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야구 경기를 떠나 자연재해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폭우가 내렸다. LG와 한화의 시즌 10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양 팀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올해 10번째 맞대결이 예정됐다. 그러나 오후 들어 비가 강해졌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우천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경기는 박종훈 감독관이 맡았다. 오후 4시 15분 취소됐다.
이로써 LG는 시즌 7번째, 한화는 시즌 10번째로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LG는 임찬규, 한화는 한승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LG는 12일 선발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낙점했다.
양 팀의 시즌 전적은 5승 3패 1무. LG가 한화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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