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그리가 세컨카를 구매했다.
9일 ‘그리구라 GreeGura’에는 ‘김구라 아들의 플렉스 수준? 아빠 몰래 세컨카 구매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 몰래 세컨카를 구매하러 갔다.
그는 “아버지가 사실 제가 26살 먹었는데 아직도 저를 통제하려고 한다. 저도 이제 멀쩡히 제 일이 있고 제 돈벌이 하는 데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번을 계기로 플렉스를 하려고 한다”며 “올드카”를 외쳤다.
그리는 “취미가 여러 개다. 먹는 것도 좋아해서 많이 먹으러 다니고 골프도 치고 있고 사케에 대해서 공부하느라 두 달에 한 번씩 일본에 나가서 사고 공부한다. 취미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같다”며 “돈 모아야 할 때아니냐, 뭐 할때아니야 하는데 저는 그런 거 없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고 앞으로 제 자신이 행복하며 상관 없다”고 말했다.
약속한 장소에 도착한 올드카를 본 그리는 “너무 예쁘다. 보세요. 다른 차들에 눈길이 가나. 너무 이쁘다. 멋지다. 자신감이 산다”고 감탄했다.
가격은 딱 1000만 원. 입금을 마친 그리는 “가격은 딱 한 장이다. 1000만 원”이라며 “제가 원하던 드림카. 이 차로 아버지한테 혼나러 가보겠다”고 김구라 몰카를 예고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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