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피트니스 모델 김자연(32)이 예비 남편인 코미디언 이상호(41)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8일 김자연은 자신의 채널에 “누가 남편일까요?”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예비 남편 이상호와 그의 쌍둥이 이상민 사이에 서 있다. 그런 가운데 누가 누구인지 헷갈리는 척 연기를 해 누가 진짜 남편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를 본 김자연의 지인은 “어머! 자연이는 남편이니까 한 번에 알아보겠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언니, 저는 멀리 있어도 바로 알아봐요”라고 답하자 지인은 “어머... 사랑이다, 진짜”라고 감탄했다.

한편, 김자연과 이상호는 1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4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에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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