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초빙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응급상황 대비 등 교육

[스포츠서울ㅣ완주=김기원 기자] 완주군 이서면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이서면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전문강사 김원규강사를 초빙해 어르신 안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응급상황 대비요령, 실외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통사고 및 골절사고 예방법, 사고예방을 위한 준비운동의 생활화, 감염병예방 수칙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모자, 진드기예방약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했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환경지킴이로써 공공시설물 주변 등 취약지역 장소, 마을안길 및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꽃밭 가꾸기,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안전과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업 종료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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