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바람터 초청, 면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어울림 콘서트 열려

[스포츠서울ㅣ정읍=김기원 기자] 정읍시 정우면(면장 유영민)은 지난 7일 정읍행복소에서 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는 농번기와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정우면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도내에서 활동 중인 기타동호회 ‘기타바람터’를 초청해 7080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부터, 최신곡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곡들을 연주해 주민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유영민 면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콘서트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공연을 선사해준 기타바람터 동호회에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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