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정통 포차 인기메뉴 1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호텔 38층 노을맛집 ‘포차’에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한우육회를 비롯해 육전, 낙지볶음과 소면, 제육볶음, 그리고 술 안주로 빠질 수 없는 어묵탕과 알탕, 두부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141종의 와인과 24종의 샴페인 그리고 소주와 맥주, 막걸리 등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라산 소주로 만든 쏘히토, 한라볼, 프룻 드림 등은 이곳 ‘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노을이 가장 잘 보이는 창가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오후부터 고객이 몰리고 있으며 자정이 넘은 늦은 밤까지 장사진을 이룬다”며 “새롭게 추가한 한국의 대표적인 정통 포차 인기메뉴들은 내국인 뿐 아니라 하늘길이 열리며 증가하고있는 일본, 싱가포르, 중화권, 미국 등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한국 드라마,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한식(K푸드)을 비롯해 음악(K팝), 포장마차 콘셉트의 감성(K컬쳐)을 경험할 수 있는 맛집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8층에 자리한 ‘포차’는 제주 도심과 바다, 활주로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파노라믹뷰가 특징이다. 특히 저녁이 되면 바다 위 한치배의 조명과 포차의 고즈넉한 감성이 어우러져 낭만을 더하고 7090 추억의 인기가요가 향수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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