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은행이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상황에 따라 IP 기술 컨설팅, IP 경영 컨설팅을 선택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1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평가 대상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변리사와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현재 기업이 필요한 지식재산권 상황을 1차 진단 받을 수 있다.

이후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경영 컨설팅 비용을 지원 받는다.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 은 오는 9월까지 이메일로 신청을 받지만, 신청 현황에 따라 1:1 예비컨설팅 진행 후 선정여부가 결정,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류해필 원장은 “성남특허은행은 IP Scale-up 컨설팅 비용 지원 이외에도 기업과 시민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 무료상담을 비롯해 ‘선행기술조사 지원’과 ‘지식재산 권리화 출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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