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용인시재활용센터 선별 및 지게차, 대형차량 운전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지게차 작업 3대 필수 안전 수칙 △지게차 사고 사례를 통한 작업계획서 알아보기 △컨베이어 수리 중 끼임 사고 등으로, 체험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최찬용 사장은 “안전사고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공사 차원에서 더 안전한 현장 만들기와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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