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대구=장수빈기자]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에 대한 여가의 선용이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인 스포츠지도사는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변화 등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여가나 삶, 생활체육에 관심을 높아지고 있고 특히 건강한 노년의 인생을 위해 노인 체육 분야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탄생한 직업이다.

노인스포츠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매년 5월 필기시험에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득점, 전 과목 평균 60% 이상 득점하여야 한다. 7월 실기 및 구술시험에서는 각각 만점의 70% 이상 득점(실기시험 불합격자는 구술시험 응시 불가), 8월 연수를 받는 동안 현장실습을 받고 실습일지와 연수 완결 서류를 전체 제출하면 11월 자격증이 발급 된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해서는 다음 1회 필기시험을 면제해 준다.

김영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인증자격증을 갖춘 지도자들에게 교육 및 취업을 연계하여 꿈과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주고 실버클럽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중풍 예방교실과 치매예방 인지놀이교육지도 등 웃음과 힐링을 통한 인체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전국에 행복을 전하는 행복 힐링 봉사단에 관심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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