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채널A의 장수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가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MC로 강호동을 발탁했다.

강호동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봤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는데 행복해지려면 우선 몸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몸이 행복의 시작이자 출발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건강한 웃음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매회 주제에 맞게 SNS를 뜨겁게 달군 몸신들의 비법 공개와 더불어 MZ세대를 대표하는 닥터 크루들과 합리적 헬스케어를 풀어내는 건강 버라이어티물을 표방한다.

김순겸 책임프로듀서는 “MZ 세대의 트렌디한 건강관리 노하우와 차별화된 정보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니즈가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mulga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