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데뷔 25년 만에야 자신의 집을 갖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의 신혼집은 바로 남궁민의 집으로, 오상진은 “남궁민씨에게 이 집이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런데 그가 “이전까지 월세를 전전하다가 얻게 된 첫 내 집이라 의미가 있다”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남궁민씨가 데뷔한 지 오래됐는데 집 마련을 나중에 했다”라고 호기심을 표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남궁민씨가 한 번 드라마에 들어가면 회당 출연료를 2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그런 그는 데뷔 후 출연료를 모아 자신이 아닌 부모님과 동생의 집을 먼저 마련해 ‘내 집 마련’이 늦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이 매입한 집은 그가 구매할 2017년에는 14억원이었으나 현재 30억 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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