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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방송인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임신 중 속상한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헤이지니는 “앞자리 2번 바뀐 임산부 나야 나”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약 임신 7개월의 D라인을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헤이지니는 “48㎏로 시작해 현재 60㎏... 주변 친구들은 만삭까지 6~7㎏ 쪘다는데 왜 제 몸무게는 끝도 없이 늘어나는 걸까요?”라며 ‘이번 주 토토 몸무게 1.2㎏ 실화입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을 즐기라는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라서... 난 이제 자유가 없는건지... 너무 두려워요”라며 “여러분들이 맛있는 거 먹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고 싶은 곳 가라고 조언해 남편과 놀러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동 대상 채널을 운영하는 그는 메인채널에만 363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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