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대한체육회가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5일~26일 이틀간 국가대표선수촌 내 시설물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시되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체육회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28개소, 태릉선수촌 8개소 등 총 41개소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국가대표선수촌 내 28개 시설물을 비롯해 자율안전시스템(082시스템)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 자체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선수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장재근 선수촌장은 “국제대회 준비에 따른 훈련장 및 편의시설 자체공사 수행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라며, 집중안전전검 및 자율안전점검 시행 확대를 통해 안전한 선수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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