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가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 환아를 위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놀이터다. 올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병원 미래관 내 약 6평 규모로 조성된다.

키즈 전용 OTT 서비스인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스마트패드와 IPTV 등이 배치된다. 또한 아동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이용해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함께 참여해 인기 디즈니 캐릭터로 구성한 공간도 마련된다.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CO(전무)는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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