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연기자 겸 방송인 클라라가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14일 클라라는 자신의 채널에 “#블랙드레스(blackdress) #베이징영화제(beijingfilmfestiva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클라라는 지난달 22일 베이징 옌치호 국제컨벤션센터(BYCC)에서 열린 ‘제13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BJIFF)’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섰던 모습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블랙 드레스 차림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영화 ‘유랑지구 2’에 출연했다. 영화 ‘유랑지구 2’는 태양계 소멸의 위기를 맞은 인류가 지구 표면에 거대한 엔진을 달아 궤도를 옮기는 ‘유랑지구 프로젝트’에 돌입한 내용을 담은 SF 물이다. 클라라는 배우 유덕화, 오경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사진 속 클라라는 레드 립스틱으로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루엣이 드러나는 슬림한 블랙 드레스가 그의 콜라병 몸매를 부각시켰다. 검은색 끈 형태의 초커로 포인트를 더했다.

클라라의 매혹적인 모습에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멋지다” “베리 굿 뷰티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남편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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