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강수정이 남다른 아들 사랑을 과시했다.

강수정은 3일 유튜브 채널에 ‘로마보단 베네치아?- 강수정 가족여행 (feat. 성마르코성당 빠른 입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수정은 로마에서 베네치아로 옮겨 여행을 즐겼다. 도착 후 세 가족은 리알토 다리 위에서 풍경을 보고 곤돌라를 타며 이동했다.

특히 강수정 아들 재민 군은 곤돌라 여행에 푹 빠진 듯 한동안 베네치아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 아들을 뒤로한 채 강수정은 남편과 “재민이는 커서 진짜 미남 될 거 같다”며 주접을 떨었다.

그러면서 “키가 엄청 클 거 같다. 근육이 정 생길 몸이다. 나는 걱정이다. 너무 여자친구 많을까 봐”라고 털어놨다.

강수정은 재민 군에게 “여자친구 너무 많으면 어떻게 할 거냐. 엄마랑 안 놀고 여자친구랑 놀 거냐”라고 물었고 재민 군은 “아니, 나는 게임 할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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