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코로나19로 무료로 입장하던 3개 박물관을 3년 만에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간별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무료로 운영해 왔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에 따라 박물관 입장료를 다시 유료로 전환키로 했다.

입장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료화 전환 후에도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한다. 또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박물관 무료입장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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