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필리핀 주재기자 방영수] 필리핀 와우엔터테인먼트 장한식회장은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 장동욱 사무국장과 함께 ‘한•필 패럴스마트폰 영화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영화제’ 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을 통해 함께하는 영화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 부터 필리핀에서 “필리핀 패럴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영화제 입상작은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에 출품하며 제작자와 감독, 스텝, 배우 등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에 참석하게 하는 특전을 준다.

장동욱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영화제 사무국장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가 영화감독이 될 수 있고

장애인의 영상예술 창작 활성화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문화 공유를 위한 스마트폰 영화제”라고 강조했다.

와우 엔터테인먼트 장한식 회장은 “필리핀 패럴스마트폰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게 되어서 엄청 부담이 크다. 하지만 필리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누구나 함께 영화를 만들겠다는 공통의 목적지를 향해 동행하는 아름다운 영화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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