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배우 정주연이 새 신부가 됐다.

정주연은 지난 15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서하준은 “벌써 10년 인연. 아름다웠던 신부 주연이의 백년가약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서하준은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정주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정주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사한 외모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주연의 남편은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정주연은 지난 2009년 에픽하이의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스물’, ‘요가 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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