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가 식목일을 맞아 공기정화 반려나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대상은 유플러스닷컴에서 U+tv와 인터넷을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이다.

반려나무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이 판매하는 상품이다. 이벤트 참여 시 사회공헌활동인 ‘원 포 원(1-for-1)’을 통해 고객이 반려나무 한 그루 입양하면 멸종위기 수종 묘목 한 그루를 매칭해 고객의 이름으로 탄소중립 양묘장에 심어 준다.

트리플래닛은 반려나무 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양묘장 운영에 활용하는 등 생물종 다양성 보전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친환경 소셜 벤처다. 반려나무는 페트병 등 재활용 소재로 만든 ‘스밈화분’에 심어 친환경 종이박스로 포장해 배송된다.

반려나무 입양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U+tv와 인터넷에 신규 가입 및 설치를 완료하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양서류를 보호하가 위한 ‘개구리 사다리’ 설치, 도토리 묘목 옮겨심기 등 환경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나무심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상무)은 “유플러스닷컴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사업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사회적 공헌활동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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