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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2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해외 8개국에 판매됐다.
로맨틱 코미디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부산아시안 필름마켓(APM) 및 도쿄국제영화제 필름마켓(TIFFCOM)을 통해 미국과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동티모르까지 총 8개국에 판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홍콩과 대만, 몽골 및 기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과도 현재 협상 중이어서 해외 관객들 역시 가까운 시일 내에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CGV LA에서 상영하고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대한 해외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한 해외 언론은 “사랑스러운 두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에 의해 만들어진 매력적인 리메이크작! 신혼부부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발랄하게 표현한 개성 넘치는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트위치 필름)라는 평으로 기대를 높였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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