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현. 출처 |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지현 

[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김지현이 양악수술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현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30억 특집'에 가수 현진영, 김현욱, 성대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김지현에게 "일부 옛날 팬들은 돈보다도 '얼굴을 잃었다'고 하더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지현은 "이제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며 "과거에는 현진영이 나 보고 '왜 그랬어?'라는 말조차 하지 못했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양악수술한 지 2년 정도 지났다"며 "소속사 대표님이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과거 김지현이 출연했던 영화 '섬머타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뜨겁다.

김지현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썸머타임'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으며, 배우 류수영과 펼친 정사신을 통해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라디오스타 김지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지현, 얼굴이 많이 변했네", "라디오스타 김지현 양악 수술 많이한 거 티난다", "라디오스타 김지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