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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강수정이 아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22일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남편과 함께 하는 강수정의 국수탐방 | 홍콩브이로그 | 역쒸 변하지 않은 맛! 싱가포르식 카야토스트와 락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정은 평소 좋아하던 홍콩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선보였다. 남편과 함께 싱가포르식 카야토스트와 락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자신에게 맛있는 것을 양보하는 남편을 보며 “나는 사랑받는 여자”라며 “여기서 막내와 첫째가 차이가 난다. 나는 맛있는 거 있으면 내가 먹고, 오빠는 나를 준다”며 자랑했다.
이어 “나는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다. 근데 생각해 보면 친오빠가 나한테 양보한 거 같진 않다. 강동원, 나한테 양보하지 않았어”라며 친오빠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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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생각에 잠긴 강수정은 “우리 아들은 양보 안 할 것 같다. 너무 외동아들로 제일 좋은 것만 먹고 자랐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양보 해줄려나”라며 “나한테는 이상한 것만 주고 여자친구한테만 잘해주면 억울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강수정은 “내가 아들에게 소리 지르거나 때린 적 없다, 아들이 그 정도로 나를 몰아간 적이 없던 거 같다. 이상하게 제민이에게만 인내심이 강하다. 그냥 다 이쁜 것 같다. 제민이가 태어나고 나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자꾸 (마음속에서) 1등이 된다”고 말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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