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K 자밀 워니, 림을 부술 듯한 투 핸드 덩크
SK 자밀 워니가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KT 한희원 위로 덩크를 하고 있다. 2023. 3. 8. 잠실학생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서울 SK가 S더비에서 서울 삼성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도 안방에서 수원 KT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서울 SK는 1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프로농구 삼성전에서 자밀 워니, 김선형, 최부경을 앞세워 78-72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가 2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김선형이 3점슛 2개 포함 19점 3어시스트를, 최부경이 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허일영도 10점 7리바운드를 더했다.

삼성은 앤서니 모스(15점 13리바운드)와 이정현(3점슛 4개, 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원석(10점 6리바운드)의 분전에도 4연패에 빠졌다. 리바운드에서 35-42로 밀렸다.

울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게이지 프림(2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92-77로 완파하고 4연승을 이어갔다.KT는 재로드 존스(21점 9리바운드)와 하윤기(20점 7리바운드) 활약에도 완패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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