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이번 주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경기가 대상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3월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열리는 2023 WBC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과 야구토토 매치 등 다양한 게임을 발매한다.

먼저 프로토 승부식 28회차는 쿠바-이탈리아(165~167번), 중국-체코(231~233번), 파나마-쿠바(237~239번)전이다.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의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은 B조다. 2라운드 진출을 위한 첫 단추인 호주와는 9일(목) 대결이 주목받는다. 역대 최고 전력으로 평가되는 숙적 일본과의 경기는 10일(금)이다. 이어 대표팀은 12일(일) 체코, 13일(월) 중국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경기는 프로토 승부식과 야구토토 매치 게임이 가능하다. 먼저, 10일(금) 오후 2시부터 발매하는 프로토 승부식 29회차에선 대한민국(원정)-일본(홈)전(1~3번), 대한민국-체코(272~274번)전이다. 두 게임 모두 단일 경기 선택이 가능한 ‘한경기구매’ 방식이다.

야구토토 매치는 1경기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를 0~2, 3~4, 5~6, 7~8, 9~10, 11+(11개 이상)의 6구간으로 나누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원정)-일본(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2회차가 10일(금) 오전 8시부터 발매하고, 한국(홈)-체코(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3회차는 11일(토)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국내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2023 WBC 경기를 대상으로, 스포츠토토가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해, 더욱 흥미로운 야구 관전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2023 WBC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 발매 마감이다.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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