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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투수 김광현(SSG)과 포수 이지영(키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배터리 조합을 맞출까.
WBC 대표팀이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퓨처스와 연습경기에 앞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만 김광현, 이지영, 최지훈(SSG)이 SSG팀으로 뛰는 가운데, 대표팀 이강철 감독이 김광현과 이지영에게 배터리 호흡을 맞추게 했다. 국내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이 두사람이 실전에서도 계속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이에 더해 최지훈은 SSG팀 리드오프로 나서는데, 이 역시 최지훈에게 리드오프 테스트가 될 전망이다. 최지훈은 지난해 소속팀에서 2번 타자로 주로 나섰지만, 1번 타자로도 종종 나섰다. 국가대표로서 최지훈이 리드오프로서 자격을 입증할지도 관심사다.
◇이하 SSG 퓨처스팀 평가전 라인업.최지훈(중견수)-최창민(우익수)-이정범(지명타자)-오태곤(좌익수)-김건웅(3루수)-이거연(1루수)-전진우(2루수)-이지영(포수)-김민준(유격수) / 선발투수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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