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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집에서도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페라떼는 스타벅스가 한국에 진출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카페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커피 음료다. 이번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는 집 안에서도 편안하게 스타벅스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된 우유로 제조되는 음료로, 바리스타의 높은 음료 제조 스킬을 필요로 한다. 완벽하게 추출된 에스프레소 샷에 부드러운 벨벳과 같이 우유를 스팀해야 한 잔의 카페 라떼가 제조된다.
스팀된 우유의 상태에 따라 카페 라떼의 맛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는 벨벳과 같은 우유 거품을 제조할 수 있는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글라스컵으로 구성돼 있어 보다 손쉽게 카페 라떼 음료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 출시는 최근 홈카페 시장이 성장하면서 집에서도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커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는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글라스컵 이외에 스타벅스 비아 12개입 1종 (비아 콜롬비아, 비아 하우스 블렌드, 비아 파이크플레이스, 비아 이탈리안 로스트 중 택1)과 스타벅스 시럽 280㎖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 스타벅스 헤이즐넛 시럽 중 택1)가 포함됐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세훈 MD팀장은 “집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제조해 드실 수 있도록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기획했다”며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것과 비슷한 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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