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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프랜차이즈 출신이자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유희관(37)해설위원이 농구장에 뜬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는 11일 “오는 15일 열리는 2023년도 첫 홈경기에서 유희관(KBSN 스포츠, 前 두산베어스) 해설위원의 시투 및 편파중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희관 해설위원은 2009년 프로 데뷔 후 13년간 두산베어스 한 팀에서만 활동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두산 좌완투수 최다승(101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타고난 예능감과 끼를 바탕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 탁월한 농구실력 보유자로 알려진 유희관 위원은 이날 농구 팬들을 위한 이색 시투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투 이후에는 KB스타즈 편파중계 해설진으로 참 여해 해박한 농구지식과 화려한 입담을 뽐낼 계획이다.
한편 KB스타즈는 15일 주말 홈경기(옐로우데이)를 맞이하여 입장 관중 1000명에게 시즌 캐치프레이즈 한정판 배지를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심성영(통산 300경기 출전)과 강이슬(통산 300경기 출전·트리플더블 달성)의 기록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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