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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좌승훈기자〕로얄에어필리핀 GSA팬아시아에어(대표이사 박승규)는 인천-보홀 구간 탑승 승객 대상으로 출발 전날 인천공항 근교에 위치한 지엘시티, 스카이탑, 오션파크나인, 오션솔레뷰 4개 호텔에 한해 1박 특가는 물론 투숙기준 최대 6일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로얄에어필리핀 인천-보홀 구간의 운항 스케줄을 보면 인천출발 오전 6시50분(보홀 도착 오전 10시20분)으로 실제 첫날부터 현지에서 일정을 오전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잇 점이 있다.
그런데 서울에서 출발하기 위해서는 이른 시간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GSA팬아시아에어는 로얄에어필리핀 출발 전날 인천공항 근교 호텔에서 별도로 1박을 하고 차량은 해당 호텔에 무료로 주차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박승규 대표는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해외여행이 현지에 도착하면 하루를 까먹는 경향이 있다. 이와는 달리 저희 로얄에어필리핀의 인천출발 보홀의 경우 첫날부터 꽉 찬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른 새벽부터 움직여야 하는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 참여 호텔에 투숙을 하면 귀국하는 날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또 인천공항까지 가볍게 갈 수 있다는 부분이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로얄에어필리핀과 4개호텔 특가 및 무료주차 이벤트는 해당 호텔에 로얄에어필리핀 이티켓을 제시해야 하며 사전 예약(각 호텔 대표전화)으로만 진행된다.
한편 로얄에어필리핀은 올해 1월1일부터 인천-보홀 구간 매일 운항에 돌입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자들의 보홀 여행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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