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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시는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국 호놀룰루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지난 21일 미국시간 14시경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와 만났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조쉬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주 부주지사를 지내다 올해 치러진 주지사선거에서 당선돼 지난 12월 5일 취임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과 하와이는 한민족 이민의 시작과 종착점이라는 인연을 가진 곳으로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쉬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 방문을 환영하고 인천과 하와이 간 교류 증진과 관계 발전에 적극 동의하고 향후 아내와 함께 꼭 인천을 방문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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