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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에어필리핀.

〔스포츠서울│좌승훈기자〕오는 15일부터 인천-보홀 구간 주5회(월, 수, 목, 토, 일/내년 1월1일부터 매일) 운항과 부산-보홀 주2회(수, 토) 운항을 앞둔 로얄에어필리핀이 2주전 내놓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특가이벤트가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로얄에어필리핀 GSA 팬아시아에어(주) 박승규 대표이사는 “15일부터 말일까지는 이미 전 좌석이 거의 다 찬 상황이고 내년 1월도 로드율(좌석점유율)이 높아 기대이상의 보홀 여행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고무적”이라며 “보홀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미 유러피언들에게는 젊은층과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우리나라에서는 올 겨울시즌부터 순차적으로 명성을 얻어 엔데믹 시대 안정적이고 편안한 새로운 동남아(필리핀) 데스티네이션으로 주목을 끌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보홀은 실제 필리핀의 아마존으로 불리우고 있는 로복강 투어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이트비치의 대명사 보라카이 못지않은 청정하고 깨끗한 알로나비치 그리고 세계최고의 다이빙명소인 발리카삭과 초콜릿힐 등은 물론 헤난리조트 및 비그랜드 리조트 등 튼실한 인프라 구축으로 휴양과 관광 또한 엑티비티까지 가능해 우리나라 2030세대와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얄에어필리핀은 인천-보홀 구간의 경우 인천출발 06:50분(보홀 도착 10:20분), 보홀 출발 00:20분(인천 도착 05:50분)으로 이른바 최적의 스케줄을 통해 보홀 도착 첫날부터 꽉 찬 일정을 소화할 수 있고 돌아오는 귀국편 역시 하루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서 젊은 세대는 물론 가볍게 휴양을 위한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보홀 구간의 경우는 부산출발 20:05분, 귀국 편은 19:05분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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