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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싱가포르=심언경기자] 배우 이동휘가 ‘카지노’를 통해 대선배 최민식과 호흡한 소회를 전했다.

이동휘는 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카지노’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후배들이 최민식 선배님과 작업하고 싶을 것이고, 저도 학창시절부터 멋지다고 생각한, 롤모델이신 선배님”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로 선배님을 만나뵙고 촬영하면서 ‘민식앓이’, ‘최애민식’이 됐다. 사랑스러운 모습도 있으시고 배우로서 귀감이 되는 모습들이 있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후배로서 따라가야 할 길이 이거구나 싶었다. 선배님의 관록과 연륜이 느껴지는 아우라를 실제로 느끼면서 한 신 한 신 감탄하면서 찍었다. 푹 빠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지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1일 공개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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