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벌써 10번째 매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승리를 부른다!\'
만원사례 한화구장.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KBO리그 소속 선수의 음주운전이 또 나왔다. 한화 소속 주전급 선수다.

한화는 20일 “A선수는 지난 19일(토) 새벽 5시 50분경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구단은 사실 인지 후 20일 오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혈중 알코올 농도 0.080부터 면허 취소이며, 이 경우 1년 출장 정지 처분이다. A선수는 0.002% 차이로 70경기 출장금지 처분 대상이다.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는 조만간 A선수에 대한 상벌위를 열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곧 한화로부터 경위서가 들어오면 살펴볼 예정이다. 내일쯤 예상한다. 이후, 음주 운전외 다른 부분은 없는지까지 확인하고 상벌위를 열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KBO리그에서 비시즌동안 음주운전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일엔 NC 소속 김기환이 24일 오전 출근길에 음주반응으로 퇴단됐다. 숙취운전이 문제였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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