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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유진이 고운 한복 자태로 남심을 저격했다.
이유진은 맥심 11월호 화보 촬영에서 ‘초야(初夜)’를 주제로 매력을 발산했다.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이유진은 “노출이 많아 부끄럽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지만 “친절하게 천천히 알려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신부의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11월호는 남성지 ‘맥심(MAXIM)’ 한국판이 창간 20주년을 맞는 것이어서 이유진의 화보는 특별했다. 창간에 맞게 이유진의 촬영 콘셉트도 ‘초야’ 맞춘 것이다. 맥심의 스무 살 생일을 기념해 미스맥심 이유진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스무 살의 첫날밤’을 연기했다. 이유진은 오랜만의 한복 차림에 어색한 것도 잠시, 마치 혼례를 마치고 온 듯한 첫날밤 신부의 느낌을 훌륭히 그려냈다.
11월호 ‘초야(初夜)’ 화보에서는 미스맥심 이유진의 인터뷰와 함께, 혼인 첫날밤에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보기 위하여 신방의 문밖에서 문구멍을 뚫고 몰래 훔쳐보는 혼례 의식인 ‘신방 엿보기’의 유래 등… 첫날밤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2회 2022 맥심 플러스 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미스맥심에 합류한 이유진은 “나는 다른 미스맥심들과 비교해 섹시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콘테스트 이후 빠르게 다시 촬영을 하게 된 걸 보니 섹시하긴 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인 맥심 11월호는 맥심 한국판 창간 20주년 기념호로 꾸며졌다. 11월호에서는 유진의 초야(初夜) 화보는 물론, 미스맥심 이시현의 BACK TO 2002 화보, 스포츠 크리에이터 송하의 인터뷰, 맥심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김나정, 김은지, 김설화, 김설아, 이소윤, 은유화 등 인기 미스맥심들이 대거 출연한 특별한 표지 화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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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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