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8일 ‘이대호 은퇴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은 7일 “오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 경기에서 이대호 은퇴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삼성 팬 50명과 롯데 팬 50명을 대상으로 이대호 선수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경기 직전 삼성 구단에서 준비한 은퇴 투어 기념 영상 편지와 함께 선물 증정식을 연다.

한편, 오는 9일에는 KBO리그 40주년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양준혁 해설위원의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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