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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복귀를 언급한 가수 마이크로닷이 SNS 프로필 연령 제한을 걸었다.
16일 마이크로닷은 “오랜만에. 잘 지내시죠? 열심히 지내며 언젠간 짧은 미래에 음악을 전달 드릴 예정. 잘 지내길 바라요. 더 멋진 모습으로 맨~~~”이라는 글과 함께 복귀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부모 빚투 논란’ 이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겠다는 결심을 한 셈이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돌연 SNS를 비공개가 아닌 프로필 연령 제한을 걸어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 그의 게시물은 ‘99세 이상만 볼 수 있는 프로필’이라는 문구와 함께 접근이 제한된 상태이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지난 2006년 그룹 올블랙으로 데뷔해 엠넷 ‘쇼미더머니’,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부모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사실이 밝혀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오피셜 마이크로닷’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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