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 출처| 서하얀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에 부끄러워했다.

16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카페에서 첨 받아본 설레는 쪽지. 저도 부끄러워서 스토리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커피 테이블 위로 한 팬이 전한 쪽지가 놓여있다. 쪽지에는 “안녕하세요! 저 엄천 팬인데 부끄러워서 편지로 씁니다!♡ 방송 보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팬 일동-”이라고 쓰여있다.

팬은 카페에서 마주친 서하얀을 향한 팬심을 쪽지를 통해 수줍게 드러냈다. 서하얀 또한 처음 받아본 쪽지에 부끄럽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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