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야놀자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및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번 폭우로 1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수재민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한다. 야놀자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휴점 상생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폭우로 인한 고객의 일정 변경 및 취소 시 취소 수수료를, 제휴점이 폭우 피해로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는 고객 보상을 지원한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에 공감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