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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진에어와 유명 커피브랜드 폴 바셋이 지난 1일 제주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이 참여해 제주 올레 17코스를 돌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Be Green Be Happy’ 슬로건 아래 진에어 객실 승무원, 폴 바셋 바리스타 등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모여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연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 바셋의 CEO인 폴 바셋(Paul Bassett)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양사는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고객 참여형 플로깅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사 임직원들이 모여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진에어와 폴 바셋은 지난 4월에 양사 고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진행, 임직원 및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신규 업무 발굴 등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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