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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헤즈(Hezz, 홍의진)가 3개월 만에 상큼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헤즈는 26일 오후 새 싱글 ‘츄릅!’(Churup!) 발매하고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본명 홍의진으로 활동하던 헤즈는 이번 활동명에 대해 “‘Z’ 두 개에 ‘제로 투 제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계없는 올라운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명의 이니셜이 길었다며 “홍의진을 영어로 풀어서 헤즈(Hezz)라는 활동명이 나오게 됐다. 해외 분들에게도 발음을 편하게 불리기 위해서 바꾸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새 앨범 ‘츄릅!’에 대해 헤즈는 “제가 지난 3월에 데뷔하며 새싹을 피웠다면, 이번 앨범에는 그걸 열매로 만드는 과정을 담겨있다”이라며 “과일이 단단해지고 달아지기 전에 상큼한 맛이 난다. 그런 상큼함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츄릅!’은 리드미컬한 곡으로, 입술이 닿는 순간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구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한편 ‘츄릅!’은 26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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