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헤즈, 홍의진에서 헤즈로!
가수 헤즈(Hezz, 홍의진)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싱글 앨범 ‘츄릅!(Churup!)’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Hezz는 2017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여자 1위를 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의 센터로 활동하다 지난 3월 솔로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 7. 26.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헤즈(Hezz, 홍의진)가 3개월 만에 상큼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헤즈는 26일 오후 새 싱글 ‘츄릅!’(Churup!) 발매하고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본명 홍의진으로 활동하던 헤즈는 이번 활동명에 대해 “‘Z’ 두 개에 ‘제로 투 제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계없는 올라운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명의 이니셜이 길었다며 “홍의진을 영어로 풀어서 헤즈(Hezz)라는 활동명이 나오게 됐다. 해외 분들에게도 발음을 편하게 불리기 위해서 바꾸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새 앨범 ‘츄릅!’에 대해 헤즈는 “제가 지난 3월에 데뷔하며 새싹을 피웠다면, 이번 앨범에는 그걸 열매로 만드는 과정을 담겨있다”이라며 “과일이 단단해지고 달아지기 전에 상큼한 맛이 난다. 그런 상큼함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츄릅!’은 리드미컬한 곡으로, 입술이 닿는 순간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구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한편 ‘츄릅!’은 26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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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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