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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박해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나의 독재자’는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명 배우 ‘성근’(설경구)이 회담 리허설을 위한 ‘김일성 대역 오디션’에 합격, 이후 정상회담이 무산된 뒤에도 여전히 김일성 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아들 ‘태식’(박해일)과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박해일을 필두로,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이 출연하며, ‘김씨표류기’(2009), ‘천하장사마돈나’(2006)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증명한 바 있는 이해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10월 개봉 예정. 2014. 9. 29.
문진주 인턴기자 ging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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