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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맥심 플러스 사이즈 모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승연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잡지 맥심(MAXIM)과 46년 전통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모델협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각지는 물론 외국에서 출전한 32명의 참가자들 중 우승을 차지한 아승연은 이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당당한 워킹을 앞세워 객석을 압도했다. 아승연은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꼭 대상을 차지하고 싶었기 때문에 지난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출전했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의 매력을 세상에 전파하고 싶다”라며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105kg의 몸무게에서 40kg을 뺐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감량하면서 몸도 탄탄해지고 자신감도 얻었다. 우승의 비결이었다”라며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더욱 새롭고 건강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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