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7_05_08_26_43_442
사진출처 | KBS1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이연복과 홍석천이 깜짝 사업 사실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에는 셰프 이연복과 배우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과 홍석천은 제주도에서 인지증 환우들과 함께 ‘주문을 잊은 음식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진짜 좋은 기회로 치매 어르신들 위해 음식점을 내자고 했다. 봤더니 너무 좋은 의미였다. 이연복 셰프가 음식 담당, 개그맨 송은이가 총괄 매니저, 그 사이에 묘하게 연결해 주는 중간 역할을 했다”라며 음식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연복은 “중식 메뉴를 제외하고 홍석천은 ‘쏭담’이라는 파파야로 만든 태국식 샐러드를, 저는 우럭 찜과 멘보샤, 여태 시중에 없는 새로 개발한 면 메뉴를 개발했다”라고 메뉴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이연복 셰프가 만든 요리 아직도 그립다. 프랜차이즈 하자고 했는데 안 넘어오더라”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일 첫 방송된 ‘주문을 잊은 음식점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KBS1에서 방송된다.

merry061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