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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단발머리를 하고 떠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다. 저 머리 잘랐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단발이라 걱정도 했지만, 남편도 예쁘다고 해주고 내가 보기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 사진은 신혼여행 3일째다. 몰디브에서 촬영한 사진 더 올려도 되냐”며 “몰디브 다녀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이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신혼여행이었다. 특별한 추억도 좋지만, 사랑하는 이들과 지내는 평범한 추억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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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를 한 아야네가 이지훈과 신혼여행으로 갔던 몰디브에서 찍은 사진들이 담겨있다. 아야네는 깊게 파인 파란색 긴 원피스와 모자를 함께 스타일링해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지훈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둘이 꼭 붙어 다정한 모습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15일 일본에서도 결혼식을 치렀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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