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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26일 서해권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수소차ㆍ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산업단지 조성 및 특구 지정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 △국제 물류ㆍ유통 클러스터 조성 등을 서해권역 개발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화성시는 관광부터 교통ㆍ물류까지 활용할 수 있는 해양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우정, 장안, 서신 등을 관광산업은 물론 친환경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교통을 개선시켜 고부가가치 창출의 새 엔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기아자동차 미래자동차 PBV(목적기반 차량) 생산라인 증설지로 화성이 확정됐고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환영하며 불필요한 규제와 복잡한 절차 때문에 생산라인 증설이 지체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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