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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전현무가 ‘트민남’ 행보를 이어갔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이 꾸며졌다.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트민남’으로 화제를 모은 전현무는 새롭게 쫓는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송민호의 화가 모멘트를 보고 쏙 빠졌다고.

전현무는 “송민호가 화방에 가는 것을 보고 쉬는 날 바로 화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6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이젤 두 개와 캔버스, 물감을 잘 몰라서 여러 가지를 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방 하나를 화실로 꾸몄다며 직접 그린 그림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를 그린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림을 본 송민호는 “저는 솔직히 괜찮다. 과감한 색감을 쓰신 게 정말 대단한 거고 색채가 되게 다채로운데 좀 억눌려있는 게 느껴진다”고 감상평을 말했다.

같이 출연한 웹툰 작가 야옹이는 “저는 이 그림을 샀을 것 같다”며 “전공자들은 익히고 배운 게 있어서 저렇게 그리기 힘들다. 저런 감각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백만 원에 시작한다면 백만 원에 살 거 같다”고 말해 전현무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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