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 강릉시 대표 벚꽃 명소인 경포대 진입로의 벚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22.4.7<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기온은 2~9도 내외였고,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서울이 20도까지 올라가고, 대전 23도, 광주는 24도까지 올라가겠다. 인천은 16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는 15도에 달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영동, 전라 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지역은 순간 풍속 초속 20ｍ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과 일요일엔 전국 대부분이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토요일 아침엔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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