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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안효섭과 김세정이 이덕화에게 비밀 연애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가 비밀 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무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아침부터 하리와 데이트에 나섰다. 직접 요리를 해주며 새로운 매력도 어필했다. 설레는 마음에 하리가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나온 것을 알고 직접 회사까지 새 신발도 선물했다. 그리고 비밀 사내 연애도 이어갔다.
사장 태무를 대신해 조유정(서혜원 분)과의 맞선 자리에 나간 차성훈(김민규 분)은 밀어내도 들러붙는 조유정에게 계속 선을 긋는다. 하지만 유정은 집과 회사까지 성훈을 찾아온다.
이 과정에서 강다구 회장(이덕화 분)은 성훈이 태무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간 것을 알게 됐다. 크게 화를 내던 강 회장은 급한 큰일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을 찾았다 여의주 부장(김현숙 분)을 쫓아 남자 화장실에 들어온 하리와 마주쳤다.
결국 하리는 경위서를 쓰게 됐다. 풀 죽어있는 하리를 위로하기 위해 식품개발팀은 회식을 가게 됐고, 우연히 마주친 태무도 회식 자리에 동석하게 됐다.
영서를 보육원 수녀님에게 소개하려던 성훈은 그 자리에 유정이 오며 영서와 큰 오해가 생겼다.
회식 자리를 마치고 함께 나온 하리와 태무는 함께 손을 잡고 밤거리를 거닐려 했다. 하지만 손을 잡으려는 모습을 강 회장에게 들키며 깜짝 놀랐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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