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젖살이 쏙 빠져 갸름해진 얼굴에 또렷한 눈매, 날렵한 콧날로 윤곽이 더욱 도드라졌다.
김연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데이즈드 코리아' 4월호 화보컷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금잔화가 만발한 꽃밭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하얀 셔츠에 검정 원피스, 검정 니삭스로 여학생 룩을 완성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다홍 투피스에 다홍 디올백을 매치해 고급미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정 홀터넥 미니 원피스에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매치해 화려하고 고급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의 화보에 누리꾼들은 "연느님 자체가 명품이라 뭐든지 빛나 보여용" "너무 너무 이쁜 연아님" 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소속 카밀라 발리예바를 둘러싼 도핑 논란이 불거지자 이례적으로 도핑 반대 목소리를 냈다.
당시 김연아의 단호한 입장 표명에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도핑 반대에 동참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연아SNS
기사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