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클라라가 결혼 3년만에 처음으로 개인 SNS를 통해 남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 사무엘 황씨는 엄청난 부호로 알려져 있고, 90억원에 육박하는 클라라의 신혼집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클라라는 21일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 영원한 내 사랑. 내 모든 것"이라는 글과 함께 반팔 차림의 남편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개리 시몬스 스튜디오를 찾은 두 사람은 유명한 키스 그림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입을 맞추고 있다.


클라라의 사진에 해외팬들은 "남편? 언제 결혼했죠?" "축하해요 클라라" "너무 다정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2월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을 위해 잠시 미국에 방문했던 클라라는 이후 연예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남편은 미국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데다 클라라가 항상 혼자 있는 사진을 올려 남편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바 있다.


클라라는 지난 19일 LA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를 둘러보는 사진을 올린 바 있는데, 모처럼 남편과 미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클라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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